동성애 반대 목사가 기도할 수 있게 된 美대통령 취임식

동성애 반대 목사가 기도할 수 있게 된 美대통령 취임식
- 이 가운데 주목받는 사람은 세계적 복음전도자인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 시절 동성결혼과 이슬람을 공개적으로 반대해 오바마 정부가 싫어하는 목사였다. 대표적인 예가 2010년 5월 국가기도의 날에 그래함 목사가 펜타곤 건물 밖에서 기도한 사건이다. 당초 그래함 목사는 펜타곤에서 열리는 국가기도의 날 행사에서 기도를 하기로 부탁받았다. 하지만 그래함 목사가 '이슬람은 악'이라고 한 말에 오바마 행정부 내 이슬람 동조 세력들이 반발하면서 초청이 취소되었다. 그래함 목사는 이에 항의하며 이날 펜타곤 밖에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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