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정의 무너져…1%만을 위한 대한민국?

상식·정의 무너져…1%만을 위한 대한민국?
- 경제 발전에도 질병이 만연하는 근본 원인은 사회·경제적 불평등 때문이며, 이로 인한 건강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려들지 않는다면 부도덕한 일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국의 보건전문가인 케이트 피켓 노팅엄대 교수 등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정당들은 물론이고 시민도 더욱 적극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칼럼을 최근 국제적인 의학 학술지(BMJ)에 실었다. 이들은 칼럼에서 세계경제포럼(WEF) 자료 등을 인용했고, 여러 개의 각주를 달아 1980년대 이후 부유국에서조차 경제적 불평등이 빠르게 확산된 상황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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