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음 가는 소득 양극화, '사회적 경제'로 보듬어야"

미국 다음 가는 소득 양극화, '사회적 경제'로 보듬어야"
-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여러분이 열기를 고조시켜 주셔서 (황교안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 연장 거부로) 울적해진 마음에 위로가 된다"고 축사를 연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사회적 경제가 우리 사회를 껴안고 보듬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며 믿음을 보였다. 추 대표는 "얼마 전 통계를 보니까 소득 양극화 지수가 미국 다음으로 높은 나라가 우리나라"라며 "여러분이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대전환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고민해주시고 방법을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2006년 사회적 기업 육성법을 대표 발의한 진영 의원이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진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의 시대는 사회적 경제가 더욱 가치를 발휘하리라 믿는다"며 "사회적경제위원회가 열심히 해서 우리의 미래 문제 해결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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