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피겨스, 편견에 맞선 흑인 여성 과학자들의 감동 성공 스토리

히든 피겨스, 편견에 맞선 흑인 여성 과학자들의 감동 성공 스토리
- '히든 피겨스'는 장벽을 부수고 편견에 맞선 흑인 여성 과학자들의 이야기다.

1960년대 미국 남부, NASA(미국 항공우주국)는 치열한 우주 경쟁 속에 능력만 보고 흑인 여성을 채용했다. 나사가 이들에게 붙여준 직함은 "계산원"이다. 그들의 업무의 난이도나 성취를 고려하면 엄밀하게 말해 연구원(researcher)이나 수학자(mathematician)가 더 적합한 표현이지만, 백인 어드바이저들은 그런 고상한 직함을 부여하지 않는다.

이들은 백인들과 철저히 분리된 건물에서 나사가 우주선을 쏘아 올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관련한 계산을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그중 한 명, 영화의 사실상 주인공인 캐서린은 천재적인 수학 능력으로 백인 남자들만 가득한 나사의 핵심부로 발령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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