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가정폭력, 의사가 어루만져야할 영역"

성폭력·가정폭력, 의사가 어루만져야할 영역"
- 아동학대를 비롯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해바라기센터가 제역할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의료지원의 한계가 극복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5일 해바라기센터 개소 100일을 맞아 가정폭력 피해 현황과 의료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가 신속한 진료 및 피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와 산부인과를 갖춘 종합병원에 설치되는 기관으로, 여성가족부와 지자체 예산을 받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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