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금지·바른 기독교 역사 서술 제안

차별금지법 금지·바른 기독교 역사 서술 제안
- 이날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가 '2017년 대선과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박명수 교수(서울신대)가 '대한민국 역사정립과 근대문화 유산 보호'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에는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과 백종구 교수(서울기독대 대학원장)가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이용희 교수는 "차별금지법이란 대한민국 헌법의 평등 이념에 따라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하고자 제정 시도된 법안"이라며 "그러나 해당 법안 항목에는 동성애에 대한 비판 내지 반대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독소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했다.

그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은 단순히 동성애자들을 욕하거나 왕따 시키는 등의 차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며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정하지 않을 경우 차별로 간주해 형사 차벌을 하는 법이다. 동성애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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