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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9일 목요일

나도 아버지처럼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전쟁 스트레스에 자살, 자해하는 시리아 아이들

나도 아버지처럼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전쟁 스트레스에 자살, 자해하는 시리아 아이들
- 오랜 기간 전쟁에 노출된 시리아 아이들이 자해나 자살까지 시도하는 ‘독성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성 스트레스는 큰 재앙을 지속적으로 겪어 감내할 수 없는 수준의 스트레스를 뜻하는데 정신질환뿐 아니라 신체적 문제로도 나타난다. 눈앞에서 가족이 숨지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공격적인 행동이 잦아지고 말을 더듬거나 심한 경우 말을 잃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7일 시리아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 부모, 구호단체 활동가 등 450명을 인터뷰해 ‘보이지 않는 상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서 조사 대상의 80%는 스스로 또는 관찰한 아이들이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어떤 아이는 “내 손으로 (폭격하는) 비행기를 부숴버리겠다”고 반복적으로 외쳤고, 줄곧 말 대신 비명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아이도 있었다. 성인 응답자의 27%는 전쟁이 시작된 이후 아이들의 자해, 자살 시도가 늘었다고 했으며, 48%는 아이들이 말을 더듬거나 실어증에 걸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