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대표 “여성이 모든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손학규 전 대표 “여성이 모든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 이어 손 전 대표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성장을 가로막는 구조적인 차별과 완고한 성역할론에 따른 일상적인 여성 소외를 극복하기 위해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오히려 강남역 살인 사건에서 보듯 여성혐오범죄, 온라인상의 인권침해, 데이트 폭력, 아동 성폭력 등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손 전 대표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지 않고는 우리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저출산은 남녀가 양육책임을 나누어지고, 남녀임금격차를 해소하는 등 성평등주의가 강화될 때 비로소 해결될 것”이라며 저출산에 대한 대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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