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새학기 증후군?…전문가 "자신감·기다림 중요" 조언

우리 아이가 새학기 증후군?…전문가 "자신감·기다림 중요" 조언
- 서울=포커스뉴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아이가 아침마다 "배가 아프다"고 학교가기를 거부한다면 엄마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 부모가 볼 때 학교에 가는 건 작은 사회의 시작이고 변화이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가장 큰 사회, 새로운 사회를 경험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새로운 경험을 할 때 아이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된다. 이에 따른 부담감으로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새 학기 증후군' 증상을 보이게 된다. '새 학기 증후군'이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적응 장애의 하나로, 심리·육체적인 건강의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 낯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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