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섭취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영향 미친다

식품 섭취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영향 미친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청소년이 섭취하는 식품이 이들의 스트레스·행복감 등 정신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카페인 음료를 주 3회 이상 마시면 자살 생각ㆍ자살 계획ㆍ자살 시도 위험을 모두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가정의학과 이대근 박사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수행한 2014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중ㆍ고생 6만9,257명의 식습관과 정신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대한민국 청소년의 식습관과 정신건강의 연관성: 제 10차(2014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 이용)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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