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 직업역량 강화한다

학교청소년 직업역량 강화한다
대구시는 학업중단 이후 용돈, 생활비 해결을 위해 음식 배달, 전단지 배포 등 단순 일자리에 머물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인 ‘뉴딜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시행했다.
‘뉴딜 프로젝트’의 6단계는 진로상담(청소년에게 상담 및 진로적성검사 등을 실시), 자립동기부여(프로그램 전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참여 동기부여 및 또래 관계 증진), 기초기술훈련(1일 4시간 이내, 출석률 80%이상, 월 15만원 이내의 훈련참여수당 지급), 직장체험(주15시간 이내, 월 40만원 이내의 직장체험수당 지급), 전문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취업사관학교, 취업성공패키지, 전문 사업장을 통한 심화기술 습득), 사후관리(직업훈련 및 취업 현황, 고충상담 지원 등 6개월간 사후관리)로 이루어진다.
인턴십 사업장으로는 극단예전, 예지문화원, 동성아트홀, 평생직업개발원 등 6곳이 정해졌고, 이 외에도 18곳의 사업장과는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며, 청소년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장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