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이가 살기 가장 좋은 나라' 전세계 10위? 알고보니…

한국이 '아이가 살기 가장 좋은 나라' 전세계 10위? 알고보니…
- 민간구호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세계 아동의 날(6월1일)을 맞아, 172개국 아동들의 실태를 조사해 아이가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와, 가장 위험한 나라(most threatened)’를 발표했다.

이 같은 외견상 ‘불일치’는 ‘세이브 더 칠드런’의 아동 순위가 아동의 기본적인 복지에 초점이 맞춰 있기 때문이다. 이 단체의 보고서는 5세 이하 아동의 사망률과 영양 실태, 아동노동, 조혼, 진학률, 청소년 출산, 내전·분쟁으로 인한 이주, 아동 살인과 같이 아이들의 ‘잃어버린 성장기’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전 세계에서 약 7억 명의 아이들이 아동기를 제대로 못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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